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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고성군-서울 종로구 자매결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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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문화·예술·관광 등 각 분야 교류
정문헌 구청장 전 지역구 국회의원 인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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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03월 20일(수) 08:57 [강원고성신문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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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고성군과 종로구는 2월 2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,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 선언했다. | ⓒ 강원고성신문 | |
고성군이 고성 출신 정문헌 전 국회의원이 구청장으로 있는 서울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.
고성군과 종로구는 2월 23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함명준 군수와 정문헌 구청장, 라도균 종로구의회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.
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으로 선언했다.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△지역 문화·예술·관광 등 각 분야 교류 △각종 재난·재해 발생 시 상호 협의 △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등이다.
함명준 군수는 “대한민국 문화의 도시를 대표하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”며 “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최광호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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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고성신문 기자 
“행복한 고성 만들기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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